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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6-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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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중도입국청소년, 지역사회 봉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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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 지역사회 봉사 앞장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마을 청소의 날’

- 21일, 1년 맞아 대림동서 쓰레기 줍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마을 청소의 날’ 1년을 맞았다. 중도입국청소년 봉사의식 함양 및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시작된 ‘마을 청소의 날’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본 활동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한여름(7~8월)과 한겨울(12~1월)을 제외하고 올해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모두 134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중도입국청소년 10여명이 도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치웠다. 봉사활동을 지켜보는 지역주민도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보였다. 어느 기관에서 나왔는지 물어보는 노인이나 “정말 착한 일 하네. 기특하다”라며 학생들을 향해 웃어준 주민도 있었다.

이날 ‘마을청소의 날’ 활동에 참여한 서수미(17·중국) 학생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길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양의 한쪽 손에는 담배꽁초와 주택가에서 나온 쓰레기가 봉투 가득 담겨 있었다.

  
 

김수영 서울온드림교육센터장은 “외국인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싶어 본 사업을 기획했다”며 “잠깐 쓰레기 줍는 활동이지만 이를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조금씩 변화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다음 봉사활동은 오는 9월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중도입국청소년 380여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만 9~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진로·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537